부산, 수산과학원&자갈치 시장
바람의노래 2009/12/29 12:55 |
밤에 부산 송정에 도착해 정신없이 잠을 잤다. 자고 일어나니 바다가 한 눈에 보인다. 봐도봐도 좋다 바다는. 서둘러 아침을 먹고 바쁜 일정에 따라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전시관을 둘러봤는데, 난 정말 집중해서 돌아다녔다. 어렸을 때는 이런데 둘러보는거 정말 싫어했는데 자 자라서 보니 새롭고 신기했다. 어쩌면 공부라는 것도 이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 하고 싶을 때. 열정이 생길 때말이다. ^^;;;
1996년 인천 송도 해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이 10m, 체중 7톤 참고래의 진짜뼈라고 했다. 참고래는 죽어 사라지고 이렇게 뼈만 남았다.
세계지도를 펼쳐볼 때, 항상 설렌다. 언젠가 내 발길이 닿을 곳이라고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데, 해저지형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색다르게 표현된 색깔과 유횩하는듯한 바다. 나는 유독 이곳에서 발길 멈추고 좀 더 오래 서 있었다. 이 지도 위 보이지도 않는 곳에 내가 있다. 인간이란 참으로 작고도 대단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감나는 고기잡이 배 모형. 바다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 ^^



한쪽에는 수산물 관련한 지역 아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있었는데, 나도 어렸을 때 꽤나 낑낑대면서 수수깡으로 뭔가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엄마가 더 많이 해줬던듯.... ㅎㅎ





별로 재미없을까봐 걱정하시던 안내자 분의 걱정과 달리 나도 다른 분들도 신이나서 사진찍고 구경했다. 해저탐험을 하고온듯 한 기분을 꾸욱 담고 자갈치 시장으로 또 다시 이동!!!!
부산에는 올해 두번째 왔다. 자갈치 시장은 처음. 여기도 꼭 가보고 싶었다!!!

자갈치 시장에서 갈치를 파는 아주머니들. 아.. 저 갈치들.. 먹음직스럽다. 스읍~

사실 서울의 노량진 시장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자갈치 시장이니까! 다 달라보인다.


푸짐하고 맛나는 회 한접시로 배를 채웠고, 자갈치 시장 곳곳을 구경하고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이났다.
먼저 도착한 곳은 수산과학원. 수산물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어류섭취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질병. 그리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사실들을 하나하나 짚어주었다. 또 그런 위험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기울이고 있는 노력, 시설, 그리고 수산물 산업의 해외 진출 등. 재밌는 이야기들이 많았다. 그리고 발표자 분이 정말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셔서 엄청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집중에서 들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전시관을 둘러봤는데, 난 정말 집중해서 돌아다녔다. 어렸을 때는 이런데 둘러보는거 정말 싫어했는데 자 자라서 보니 새롭고 신기했다. 어쩌면 공부라는 것도 이 나이에 시작하는 것이 맞을지 모르겠다. 하고 싶을 때. 열정이 생길 때말이다. ^^;;;
1996년 인천 송도 해안에서 죽은 채 발견된 길이 10m, 체중 7톤 참고래의 진짜뼈라고 했다. 참고래는 죽어 사라지고 이렇게 뼈만 남았다.
세계지도를 펼쳐볼 때, 항상 설렌다. 언젠가 내 발길이 닿을 곳이라고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데, 해저지형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 색다르게 표현된 색깔과 유횩하는듯한 바다. 나는 유독 이곳에서 발길 멈추고 좀 더 오래 서 있었다. 이 지도 위 보이지도 않는 곳에 내가 있다. 인간이란 참으로 작고도 대단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감나는 고기잡이 배 모형. 바다 속까지 들여다 볼 수 있다. ^^
한쪽에는 수산물 관련한 지역 아이들의 다양한 미술작품이 전시되어있었는데, 나도 어렸을 때 꽤나 낑낑대면서 수수깡으로 뭔가를 만들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나는 엄마가 더 많이 해줬던듯.... ㅎㅎ
별로 재미없을까봐 걱정하시던 안내자 분의 걱정과 달리 나도 다른 분들도 신이나서 사진찍고 구경했다. 해저탐험을 하고온듯 한 기분을 꾸욱 담고 자갈치 시장으로 또 다시 이동!!!!
부산에는 올해 두번째 왔다. 자갈치 시장은 처음. 여기도 꼭 가보고 싶었다!!!
자갈치 시장에서 갈치를 파는 아주머니들. 아.. 저 갈치들.. 먹음직스럽다. 스읍~
사실 서울의 노량진 시장과 크게 다를바는 없는 곳이지만, 그래도 자갈치 시장이니까! 다 달라보인다.
푸짐하고 맛나는 회 한접시로 배를 채웠고, 자갈치 시장 곳곳을 구경하고는 것으로 모든 일정이 끝이났다.
힘은 좀 들었다. 여러명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만으로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니 우리를 이끈 분은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 여러모로 여러 사람들에게 감사한 1박 2일이었다.
자 이제 서울로...

자 이제 서울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