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되살리는 작업
바람의노래 2010/02/03 21:37 |오래된 테잎이 하나 있다. 20년도 더 된 낡은 테잎.
이 테잎에 담긴 소리가 너무 오래되서 혹시라도 사라질까봐 늘 걱정이었는데, 참 운이 좋게도 '사운드 디자이너'라는 멋진 직업을 가진 친구를 만나, 사라질지도 모를 꼬마의 목소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테잎 안에는 열 살 자리 꼬마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부끄러움이 많았던 내가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하며 선보인 동화 '생일 선물'. 철없는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 나레이션까지. 하나도 그럴듯하지 않지만 열심히 애쓰며 동화를 들려주는 내가 참 귀엽다.
이 테잎에 담긴 소리가 너무 오래되서 혹시라도 사라질까봐 늘 걱정이었는데, 참 운이 좋게도 '사운드 디자이너'라는 멋진 직업을 가진 친구를 만나, 사라질지도 모를 꼬마의 목소리를 새롭게 탄생시켰다.
이 테잎 안에는 열 살 자리 꼬마의 목소리가 담겨있다. 부끄러움이 많았던 내가 친구들과 선생님 앞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연기하며 선보인 동화 '생일 선물'. 철없는 아이와 엄마, 그리고 할머니, 나레이션까지. 하나도 그럴듯하지 않지만 열심히 애쓰며 동화를 들려주는 내가 참 귀엽다.
추억을 되살리고 있는 엉클씨. 20여년 전 나의 목소리를 들으며 부끄러워 하는 나.
이 기록이 영원히 보관되어야할 이유는 하나도 없지만 적어도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는 온전하게 보관하고 싶었던만큼, 불안한 테잎을 안심할 수 있는 파일로 되살린 이번 작업은 나에게 너무 귀한 시간이었다. 작업을 지켜보는 내내 얼마나 두근거렸는지.
추억을 되살려준 엉클씨. 작업을 기록해준 친구 힐러리. 모두에게 땡큐! : )
<생일선물>, 성일 초등학교 3학년 꼬마 슈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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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리얼한데요. 감성이 굉장히 풍부해보여요~
목소리가 10살 꼬마 같지 않아서 조금 속상해요....ㅎㅎ
굿바이 1337에서 이걸 틀어 놓아야 겠는걸요... ㅎㅎ + 성우를 하셨어야 했는걸요 ㅎㅎ
꼬마 귀엽죠? ㅋㅋㅋㅋ
와~ 귀여워! *_________________*
지금처럼 귀엽군요!
어린 효진이는 성우해도 되겠는데요? ^^
근데 외국 나가면
오징어 튀김이랑 미역국 먹고 싶어서 어떻게 해요?
아기 낳으면 미역국 꼭 먹어야 하잖아요? 하하
ㅎㅎㅎ 어뜨케 이거.. 너무 잘하는데요?!
꽤 잘하죠? ㅎㅎㅎ
어머나. +_+ 목소리가 참 맑으시군요!
꽤 괜찮죠? 흐흐흐
너무 재밌게 들었어~ 지금의 목소리와 너~무 달라~~배경음악까지^^
창작동화 같은데 참 잘했어요!!
근데 어찌 먹는 얘기가 많네 ㅋㅋㅋ
이게 무슨 내용인지 아시는분??
1등으로 맞추신분깨는 떡 드립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