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순이'가 실종됐습니다. ㅠㅠ 내순이는 부모님이 계신 포천에서 들과 산으로 뛰다니며 즐겁게 살고 있던 강아지(라고 하기에는 조금 큰)입니다. 종종 등산객을 따라 집 뒷편에 있는 '주금산'을 오르기도 하고, 여기저기 놀러도 다니지만, 잠은 늘 집에서 자던 녀석인데.... 도대체 어디로 간건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요일(24일) 오전 이후로 지금까지 보이지 않고 있네요...

시골(?)이라 개장수도 많고, 도처에 보신탕집이 심심치 않게 널려 있어서 여간 걱정이 되는게 아닙니다. 게다가 산에는 뭘 잡으려고 놓은지 알 수 없는 '덫'도 얼마나 많은지...

부모님이 계신 곳이 포천이기는 하나, 포천 시청 등이 있는 중심가는 아니고 베어스타운에 가까운 지역입니다. 혹, 스키를 타러 가거나 근처를 지나가다가 아래처럼 생긴 강아지를 보면, 연락 부탁드립니다.

제 블로그를 찾는 방문객이 많은 것도 아닌데다가, 포천을 지나는 분이 몇분이나 계시겠습니까마는 이렇게라도 찾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올려봅니다. 어머니는 식음을 전폐하고 잠도 못주무시고, 근처에서 전단지를 돌리고 계십니다. ㅠㅠ


 
강아지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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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름: 내순이
 ■ 성   별: 여자
 ■ 나   이: 3세
 ■ 주   소: 포천시 내촌면 내리 112-1
 ■ 연락처:
stern704@gmail.com (전화번호를 블로그에 올리기가..그래도 제발...)
 ■ 특 징: 새끼를 한번 낳았고, 차에 부딪힌 적이 있어서 자세히 보면, 뒷다리 한쪽을 살짝 들고 다닙니다. (아.. 별 특징이 없군요. ㅠㅠ)


Posted by 슈테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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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규훈 2008/02/26 13:4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 빨리 찾으셔야 할텐데 ... 어서 집으로 돌아오라고 저도 빌게요 ...

    • 슈테른 2008/02/27 15:17 Address Modify/Delete

      감사합니다.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지 않지만.. 돌아올꺼라고 믿고 있어요..

  2. 녹두 2008/02/27 13:14 Address Modify/Delete Reply

    생긴 모습이 꼰대들이 좋아하는
    그 맛있는 것 처럼 생겨서 더 위험할 것 같군요.
    빨리 찾아야 할 텐데.

    • 슈테른 2008/02/27 15:18 Address Modify/Delete

      아..
      너무 보고싶어요.. ㅠㅠ 내순이...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 놈이라.. 정말 걱정이 많아요..

  3. shumahe 2008/03/01 00:55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런..아직도 안들어왔나요?? 고놈 방황이 좀 길군요...
    빨리 찾을수 있길 빌께요

  4. 2010/02/07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 입니다

  5. 정은경 2010/02/07 09: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빨리찻으셔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