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수업'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26 세번째 연습곡, 그 자식 사랑했네! (8)
  2. 2009/05/12 두번째 기타 수업, F코드와의 만남! (6)
깜악귀의 미니(?) 기타 수업. 물론 이날 수업을 받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는데, 마침 카페에 기타도 있도 잠시 짬도 났던 터라, 깜악귀에게 뭔가 새로운 것을 가르쳐 달라고 했다.

기타와 나.. 좀 어울리지 않나? ㅎㅎ


이 날 새롭게 배운 것은 G코드 하나! ㅎㅎ 사실 연습한 곡(산울림의 '안녕')을 연주할 때, 코드 연결이 매끄럽지  않다. 좀 더  연습 해야할 필요가 있었기에 뭔가 많이 배운다는 것은 나에게 무리. 따라서 G코드와 이미 배운 코드를 혼합해 새롭게 연습곡을 추가하게 된 것이다. 나의 세번째 도전 곡은, 깜악귀가 활동하고 있는 밴드 '눈뜨고 코베인'의 '그 자식 사랑했네'!! 열심히 연습해서 빠르게 코드 변화를 주고 노래하는 것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노래의 느낌은 어떻게 살리지? 흠..

아래는 눈뜨고 코베인의 공연 동영상. 노래 너무 좋아~





 
Posted by 슈테른

Trackback Address :: http://stern.kr/trackback/142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세상이 어떻든 2009/06/27 17:03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적당히 슬프고
    적당히 화내구
    적당히 우아틱
    요리조리 폼 잡구
    잼나게 살자..
    조쿠녀 조아여
    슈텔님 짱~ ㅋㅋ

    빙빙도는 세상 스윙으로 오키!
    무드잡는 세상 브루스로 오키!
    떵폼잡는 세상 기타질로 오키!
    짱~ 짱~ 짱~
    짱짱짱입니당~ ㅋㅋ

    • 슈테른 2009/06/28 03:47 Address Modify/Delete

      ㅎㅎ 유쾌한 댓글을 남겨주셨는데.. 뉘신지 모르겠네요. ^^
      '무드잡는 세상 브루스로 오키!'
      이거 아주 인상적인 문구입니다..ㅎㅎ

    • 세상이 어떻든 2009/06/29 07:20 Address Modify/Delete

      하하.. 슈텔님이야 저가 누군지 당연히 모르시져.
      남의 행복 훔쳐보는 도둑이니깐여~
      슈텔님은 몰라두 전 잘 아는 분 같슴당..
      콘트라바스 얘기와 도마 사건, 방 청소 사건(?) 기억하시져?
      우린 계속 청소 중이라는 걸 알아줘.. 했던 ㅋㅋ
      압쌩뜨 얘기엔 썼다 지웠구여 ㅋㅋ
      그 자식 사랑했네.. 이 곡 말구여
      그 뇬을 사랑했네.. 이런 건 없나여? 있음 욜씨미 배워볼틴디 ㅋㅋ
      머 연주 실력이야 우쨌딘지 기타 잡은 폼은 로메로스입니당~
      슈텔님 드간 사진들 모더 예술..
      공감함당~ ㅋㅋ

  2. 리진 2009/07/03 10: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기타배우시는군요 ㅋ

    춤은 계속 추고계신건감유?~

    • 슈테른 2009/07/03 14:46 Address Modify/Delete

      기타는 걸음마 수준이에요. ㅎㅎ
      춤은 계속 추고 있죠.. 요즘 왜 이렇게 안보이세요? ^^

  3. 모모:정민 2009/09/10 18:38 Address Modify/Delete Reply

    ㅋㅋ 날짜를 보니 한달에 한번씩 만나네요~? 손가락이 짧아도 되는구나~
    자유로운 손가락질을 위해서 ~ 고고싱

  4. 모모:정민 2009/09/13 01:42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오~~ 그렇다면 깜악귀님에게 쉬운곡 하나 연습시켜달라그래요 ~ ㅎㅎㅎ 재밋겠당~

거의 한 달 만에 두번째 기타 수업을 받았다. 학원을 등록한 것도 아니오, 동호회 강습을 듣는 것도 아니오, 그저 나와 함께 배우는 혜미와 기타 선생님 깜악귀와 시간이 맞을 때 한 번씩 진행되는 초소규모 수업. 그러다보니 수업 간격이 이리도 멀다. 첫 수업 이후 모두 시간이 되는 날이 도대체가 손에 꼽히질 않아 잠깐 답답해 했으나, 어느 순간 천천히 여유롭게 배우는 맛 또한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뭐 딱히 급하게 배워야할 이유도 없으니 조급해 하지 않기로 했다.

첫 수업 때 배운 산울림의 '회상' 외에는 할 줄 아는게 없다보니 한 달 내내 오로지 그 한 곡만 붙잡고 늘어졌다. 덕분에 이제 세 개의 코드, E, A, D를 손에 익히게 됐으며, 제법 연주를 하며 노래까지 할 수 있다.

그리고 이어진 두번째 시간. 기타 줄 하나하나를 튕기는(?) 주법과 더불어 3개의 코드를 새로 배웠다. C, G7, 그리고 죽음의 'F'코드. F코드는 수많은 기타 초급생들을 좌절시키고, 기타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코드라고 한다. 때문에 친절한 깜악귀는 변형 F코드를 알려주며 우리를 달랬다. F코드는 언젠가 넘어야할 산이지만, 조금 돌아가도 괜찮다는 얘기에 일단 안심. 하지만, 변형 F코드도 쉽진 않다. 이건 뭐, 손가락을 잘라서 다시 붙이지 않는 한 과연 인간으로써 만들 수 있는 자세일까 싶은 생각이 든다. 소리는 계속 픽픽 빗나가고, 한숨은 늘어간다. 아아아 ---

기타를 치는데 있어서 손가락이 짧은 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쓰지 않던 손가락을 열심히 운동 시키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며, 깜악귀는 계속 우리에게 용기를 줬다. 고맙다 친구!

아직 기타 소리를 맞추지 못하는 혜미를 위해, 깜악귀 선생님은 튜닝중!



새로 배운 코드를 손에 익히기 위해 또 다시 많은 시간이 필요하겠지? 하긴, 그게 어디 기타 뿐이겠는가. 뭐든 새로 배우것을 몸에 익히고 머리속에 넣으려면 시간과 인내가 필요한 법! 심호흡을 가다듬고, 이제 두번째 노래를 연주해본다. 이번에도 역시 산울림의 노래다. '안녕'.



Posted by 슈테른

Trackback Address :: http://stern.kr/trackback/131 관련글 쓰기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Youngsun 2009/05/12 15:32 Address Modify/Delete Reply

    멋지다~ 나두 요새 기타 배워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너처럼 확 질러야 되는데 좀처럼 행동에 옮기기가 쉽지 않네..
    벌써 한곡을 칠줄 안다니 대단해! 근데, 노래는?
    기타 치면서 노래가 돼야 더 멋질 텐데... 이부분 좀 걱정된다...
    나도 몰래몰래 따라잡아 나중에 만나서 기타 치자^^

    • 슈테른 2009/05/13 00:24 Address Modify/Delete

      오홋! 네가 기타 배우고 싶어했는지는 몰랐네~~
      얼른 배워... 나도 이제 겨우 시작했는걸.. ^^;;
      딱 한 곡 할 줄 아는데 노래하면서도 가능해!!! ㅎㅎ
      언젠가 함께 연주하세~~~

  2. 연주자 2009/10/23 22:10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깜악귀라면 눈베인의 깜악귀님이신가요 ?

  3. 통기타초보 2009/12/23 23:22 Address Modify/Delete Reply


    f코드 어케하면 잘 칠까 보려고 왔는데
    f코드는 기타초보한테 다 똑같은가봐요 ㅋㅋ,

  4. 슬래쉬 2010/04/23 22:19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도 기타연습하다가 f코드떄문에 쉽게잡는법 검색하러온 1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