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홍콩린디익스체인지의 추억을 뒤늦게 블로그로 옮기는 중..^^;
눈을 뜨면 춤을 추고, 춤을 멈추면 잠을 잔다. 이제 그럴 수 있는 날도 하루가 채 남지 않은 홍콩에서의 마지막 날이 밝아 오고야 말았다.
멀리(?) 케이블 카를 타기 위해 홈메이트 친구들과 함께 이동~

Karen의 집에 함께 머문 친구들..무려 7명이 모두 한집에서 잤다.ㅎㅎ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여야했다. 홍콩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20 여분. 다시 버스를 타고 1시간을 움직였다. 이 한 시간동안 산 하나를 뱅글뱅글 돌아갔는데, 홍콩에서 죽는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슬아슬한 찻길이었다. 홍콩 운전사 아저씨들 최고! --;;
그리하여 도착한 곳은 여기!
언제 어디서든, 발을 딛을 수 있는 곳이라면 우리는 언제나 춤을 췄다. : )
춤추다 지쳐 힘들면, 잔디에 앉아서 쉬고,
또 일어나 '앵벌이 스윙댄스'를 하기도 하고... ㅎㅎ
우리는 오래오래~~~~ 춤을 췄다.
저 산 꼭대기에서 내려올 때는 버스가 아닌 '케이블카'를 타고 왔는데, 그 길이가 무려 5.7km 달한다고 한다. 정말 아득했다. 산을 서너개쯤 거뜬히 넘어오는 동안 생각했다. 평균 10명 정도의 사람이 케이블카 하나에 함께 타고 있는데, 총 100대(는 충분히 될듯했음)의 케이블카가 매달려 있다고 가정해보니, 1,000여명의 사람이 5,7km에 달하는 구간에 매달려 있는 셈이었다. 정전이 되지 않기를 빌고 또 빌며 그 시간을 견뎠다~ ^^ (케이블카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ㅠㅠ)
안무서운 척 했으나 표정은 영.. 케이블카가 무서웠던 눈치를 보이고 있는 사람들.. ^^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와서 비비님과 케런은 '이렇게' 되었다.
케이블카가 너무 무서웠던가 몹시 피곤했던가. 둘 중 하나가 아니고서야.. 쯧쯧..
그 뒤로는 저녁 파티때까지 각자의 자유시간을 즐겼다. 나는 한국사람들 일부와 '머나'님과 함께 홍콩에서 아주 유명하다는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기 위해 한참을 헤매이며 돌아다녔고, 시원한 맥주로 저녁을 맞았다. 맥주를 마시느라 정신이 팔렸었던지, 아쉽게도 내 카메라에 담긴 사진이 없다. 흑. (사진 좀 공유해주세요!!!) 친절한 '머나'님 덕분에 그 복잡한 홍콩을 그럭저럭 잘 돌아다닐 수 있었다. 홍콩은 내 스타일의 도시는 아닌 것 같다. ^^;;;
마지막 밤을 불태우기 위해 '파티장'으로 갔다. 아, 마지막 밤이라니.....
생각만해도 아쉬웠고, 즐기는 동안에도 시간이 멈추지 않아 아쉬웠고, 이렇게 돌아와서도 아쉽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아직 파티장은 조용했다.
잠시후,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얼마지나지 않아, 아주 자연스럽게 '춤판'이 벌어졌다~
예~~ 스윙~스윙~스윙~
나는 그새 또 'Mindy'와 술잔을 부딪쳤고,
바뀐 맥주병을 들고 또 한잔, 또 한잔, 점점 업되어갔다.
신나서 엉덩이도 흔들흔들, 계속되는 V질~~
여기저기 얼굴내밀고 사진 찍고..
귀여운 오엔과 함께 포~~즈!!
그렇게 홍콩의 마지막 밤이 흘러갔다.
파티가 끝난 후, 그 앞 거리에서는 쉴새 없이 플래쉬가 터졌다.
팡! 팡! 팡!
그리고, 마지막으로...
행복하고 즐거운 표정으로 다같이 영원히 잊지 못할 마지막을 그림을 만들었다.
이 꿈같은 시간을 보낸지 벌써 4개월이 훌쩍 넘었다.
이런 날.. 또 오겠지?
올해는 어디로 날아가 춤을 출 수 있을까?
댓글을 달아 주세요
슈테른 다리를 늘려주고 싶다능...ㅋㅋ
늘려주세요~~~ : )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동영상만으로도 짱이네~ 와우!!
ㅎㅎㅎ 감사합니다~~~ ^^
직접 봤지만 동영상두 짱이네~ 와우!!^^;;
감사~ ㅎ
어제 오랜만에 홀딩했네요~ 반가웠어요~~ : )
수테른!
너가 누군지 못알아보겠어!!^^
눈씻고 잘 봐바.. 딱 보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