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스가 사랑하는 연인들만의 전유물도 아니거니와, 키스로 순간의 감정을 표현하지 못할, 혹은 하지 말아야할 이유도 없지 않은가. 까짓거 그냥 눈 딱 감고 입을 맞추는거다. 왜? 다시 한 번 강조하건데, 오늘 이 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 가벼운 키스쯤 무엇이 두렵겠느냔 말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실제 그렇게 해 본 적은 없다. 언젠가 어디선가 이런 순간이 또 온다면 그냥 지나치지 않겠다고 두 주먹 불끈쥐며 영화같은 그 순간을 상상해볼 뿐이다.
그런데 얼마 전, 프랑스 영화 '쉘위키스'를 보며 깜짝 놀랐다. 키스는 해보기 전에는 '가벼운지 무거운지 알 수 없다'는 영화 속 대사. 머리로 알고 몸으로 아는 그것을 내가 깜빡 잊고 살고 있었다. Shall we kiss? 라는 이 질문이 얼마나 위험한 질문인지, 가벼울 것이라고 생각했던 키스가 가져올 엄청난 파장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며, 사실은 지루한 삶의 큰 사고 하나쯤 만들고 싶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Shall we kiss? 그 위험한 질문.
아무한테나 하지 말아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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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보고 그 날 저녁... 몇 줄 끄적여봤는데.... 노골적인 속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난 몇 줄 문장과 단어 때문에 차마 공개하지 못하겠더라
어쨌든 <쉘위키스>는 참 시의적절한 영화였어.
여자 주인공 둘 다 참 매력적이었구.
공개해줘~~~
무척 궁금해.. 그 몇 줄의 문장. ㅎㅎ
블로그 사이드바가 아래로 툭- 떨어져있어. 나중에 메신저 들어오면, 아이디/비번 바꿔서 잠깐 알려줘요. 수정해줄께요.
???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지만.. ㅎㅎ 어쨌든 문제가 있다는거지?
알려주겠음~ 이쁘게 고쳐죠~
곧 저 말을 할 수 있는
차안스가 오길 바랍니다. 하하
새벽별, 잘 지내죠? ^^
ㅋㅋ 저도 저에게 곧 오기를 빌고 있어요~
음.. 그럭저럭 잘 지내는듯합니다. : )